남원시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남원 문화관광 홍보 활성화를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설 명절 시내권 진입 88남원 고속도로 톨게이트 외 북남원요금소, 서남원 요금소 등 3개 요금소에서 남원 관광 홍보현수막을 설치했으며 남원시장을 비롯한 실국장 그리고 남원시관광발전협의회원 등 60여명의 참석하여 귀성객 설명절 인사와 홍보리플릿 1,000여부를 배부하였다.
이번 행사는 귀성객들에게 남원시 홍보물과 어린이에게는 풍선을 나누워 주어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이색적인 행사를 통해 소중한 추억도 제공하고 고향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갖도록 유도하였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에서는 남원시를 고속도로를 통해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안전하며 쾌적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관계자는 "우리고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가장 한국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며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향우들이 고향의 홍보에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