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산동 대상마을 출신 이훈씨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남원시 산동면 대상마을에서 태어난 이훈씨(60세)가 이번 희망2012 이웃돕기 성금모금으로 300만원을 기부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훈씨는 현재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에서 지일축산을 운영하며 돼지 6천여마리를 키우고 있는 사업가로 2011년 한 해 고향인 산동면에 기부한 금액만 2,500만원에 달하고 있다.
기부내용을 살펴보면 처의 친정 부절마을과 본인이 태어난 대상마을에 매년 각각 200만원씩 기부하여 경로관광을 보내드리고 있으며, 대상마을 CCTV설치를 위해 200만원, 제22회 면민의날 행사시 300만원, 산동초등학교 체육강당 신축시 난방기구입을 위해 500만원을 기부하였다. 또한 2011년 12월 3일 산동면민을 초청하여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축사를 견학할 수 있도록 추진하였으며 희망 2012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해 3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번만큼 사회에 환원하여 덕을 쌓고 있는 산동면이 낳은 성공한 인물이다.
이훈씨는 30대 때 고향을 떠나 달걀장사를 시작하여 남보다 더 열심히 하면 꼭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으로 현재의 사업을 운영하기에 이르렀으며, 올해엔 전국축산농가 200인 안에 들었으나 내년에는 100인 안에 드는 것을 목표삼아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다.
또,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목표를 세우고 성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과 지역사회 발전 및 우리 주변 불우이웃을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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