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 샐 틈 없는 남원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개선 사업』 총력!!!
◦ 남원하수처리장이 수질개선사업으로 수질이 크게 개선 될 전망이다.
◦ 남원시 환경사업소(소장 김광호)에 따르면 하수도법 개정으로 방류수수질기준강화 및 4대강 살리기 수질개선사업과 관련하여 추진하고 있는 총인처리시설 설치사업과 남원하수처리장 노후시설물 개선사업이 올 12월 완공되면 남원시 현재 수질기준(Ⅱ지역) BOD는 5mg/l이하, SS는 10mg/l이하, T-P는 0.3mg/l이하 등에 맞게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시는 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총4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일 50,000톤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총인(T-P)처리시설을 설치하고 하수처리장내 최초침전지(8지)에는 하수슬러지를 원활히 수집할 수 있는 슬러지 수집장치 등을 교체할 예정이다.
◦ 이에 따라 남원시는 총인처리시설 설치공사는 올 6월, 노후시설물개선사업은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 시는 이와 함께 하천기능을 유지하고 친수공간인 생태학습장으로 시민들의 기대수준에 부응하기 위하여 남원하수처리장 옆 요천생태습지 조성 등 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 한편 수질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요천 수질개선 및 섬진강의 자연생태보전, 부영양화현상 방지 등의 효과와 더불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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