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지면(면장 박노정)은 2011년도 성과관리 평가결과 최우수 면으로 선정되어 2월 1일 청원조회 시 수상한 시상금 120만원을 관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박노정 금지면장은“행복한 금지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농가소득을 높여 잘살 수 있도록 지원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변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민들과 함께 하는 것이 더욱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얼마 되지 않은 금액이지만 이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기탁된 시상금 120만원은 관내 불우이웃세대에 한하여 장학금, 긴급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2012년 한 해 동안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한편 금지면에서는 작년 한 해 특수시책으로『행복나눔뱅크』를 펼쳐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1세대에 세대 당 5만원의 이불을 지원하여 총 105만원의 불우이웃돕기를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