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러지는 가축분뇨가 돈이다』
가축분뇨 자원화 시설 확충으로 농가 소득증대 기여
남원시는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를 위하여 가축분뇨 자원화 시설 확충으로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악취민원 최소화,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한 가축분뇨 퇴비화, 양돈분뇨 액비자원화, 축산대기환경보전사업을 중점 추진하여 가축분뇨 해양배출 금지에 대처하고, 악취민원 해결, 주민생활 환경개선, 경종․축산농가 상생체계 기반구축에 적극 노력하고자 한다.
현재 관내 주요가축 사육규모는 674만두수에 연간 분뇨발생량은 67만9천톤이 발생되고 있으며, 가축분뇨처리 실태는 퇴비화 488천톤(72%), 액비화 123천톤(18%), 기타 68천톤(10%)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향후 처리는 퇴비화 69%, 액비화 21%, 기타 10% 처리 목표로 추진계획이다.
2012년 가축분뇨처리 중점 추진 방향은 3개사업으로 추진계획이며, 가축분뇨 퇴비화 지원은 퇴비사, 수분조절제, 처리장비 등을 지원하여 소,닭,오리 농가의 퇴비자원화로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고, 양돈분뇨 자원화 지원은 액비저장조, 고액분리기, 발효촉진 미생물, 액비살포비 등을 지원하여 해양배출 금지에 따른 완벽한 처리대책 추진과 자연순환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축산대기환경 지원은 악취방제약품, 방제시설 등을 지원하여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저감 및 악취민원 해소로 안정적 사육기반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남원시의 2012년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은 12개사업에 1,858백만원을 투자하여 해양배출 금지대책 추진,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악취민원 최소화, 우량액비 농경지 환원으로 연간 43억원의 경제적 효과로 경종․축산농가 상생체계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그룹 01 > 남원 183 페이지
조회 : 1,6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