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인재양성사업 박차
남원시와 재)춘향장학재단(이사장 이환주)은 지난 3월 24일 지역 경쟁력 강화와 미래 남원 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양성을 위해 일반계 고등학생 120여명(학년별 40명)을 선발하여 거점학교인 남원고에서 개강식을 갖고 2012 으뜸인재 육성사업인 수월성 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으뜸인재 육성사업은 5억2천만원 사업비를 투자하여 금년도부터 중학교까지 확대 운영을 실시하게 되며, 서울의 유명학원 강사와 관내 우수교사를 초빙하여 언어, 외국어, 수리, 논술과 진학 컨설팅 등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입학사정관 전형 등 입시 시스템 변화에 따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고 관심과 집중도를 높여 대학 입시를 대비한 수월성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관내 고등학교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카이에듀의 인터넷 동영상 강의 수강권을 지원하여 대학 입시에 최적화된 고등학교 전 과정(수능, 내신, 대학별 고사)을 온라인을 통해 수준별 맞춤형 강의 등 다양한 교육 정보를 을 제공 등을 실시하게 된다.
중학생의 경우 2·3학년 우수학생 80여명을 선발하여 관내 우수교사 지도로 국어, 영어, 수학, 선진문화 캠프 등 주말 수월성을 실시하여 자녀교육 문제로 타 지역으로 떠나는 일이 없도록 공교육 지원을 통한 남원 지역의 전체 학력수준 향상과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와 재)춘향장학재단은 지역의 교육수준 향상을 위하여 우수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 지원(120여명/ 220백만원)과 관내 성적 우수 중학생 관외 유출 방지를 위한 장학금 상향지원(최고 1,500만원) 및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16명 지원, 글로벌 해외연수 연수지원 및 성장동력 사업과 연계한 특성화고 명장인력 육성, 예․체능 분야별 특기자 발굴 집중 지원과 중․고교 무상급식 확대와 영유아 간식비, 맞춤형 논술특강 위탁교육 사업, 기숙형 고교로 선정된 2개 학교 등을 지원하여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 경쟁력을 향상 시켜 학생들이 건전한 인성 함양과 지역의 원하는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믿고 자녀를 교육 시킬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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