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를 비롯한 식중독 관련 9개 기관ㆍ위생단체 협의체 협의위원을 모시고「식중독 예방 종합대응 대책회의」를 최태성 보건소장 주재 하에 보건교육실에서 3.20일 14:00에 개최 하였다.
봄철 기온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 사전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환자 발생시 확산을 조기 차단, 피해를 최소화 하는 등의 종합대응 시스템 구축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협의체는 상하수도, 축산시설, 음식업, 보육시설 등 집단급식소를 중심으로 비상대책반을 편성, 각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과 더불어 식중독 예방활동을 민관이 합동으로 적극적으로 펼쳐 올 한해도 식중독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자고 다짐 하였다.
이에 부응하여 보건소 위생안전담당은 집단급식소, 일반음식점, 도시락 제조업소, 김밥전문점, 대형음식점, 식품판매업체 등 식중독발생 우려가 높은 관내 185개 업체를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하여 위생관리책임자 에게 “식중독지수 예보 문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업체별로 특별관리 하여 건강한 관광남원의 이미지에 부합되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
○ 최태성 보건소장은“우리시 주민이 식중독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식자재 관리 등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참석한 관련 부서장, 유관기관ㆍ단체 협의위원 에게 고마운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