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친절감동 프로젝트는 보건소부터 솔선수범
남원시 보건소는 보건의료서비스 현주소를 자기 진단하여 직원들이 민원인을 성심껏 모시고 친절로 결속된 「시민에게 다가가는 보건소 만들기」에 주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보건소는 남원시 조직개편을 통하여 보건지원과와 건강생활과로 과 명칭을 변경하는 등 조직을 재정비해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저 출산에 대한 출산장려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출산지원담당을 신설, 능동적인 사업수행 체계를 구축하는 변모를 보이기도 했다.
보건소 산하 전 직원의 참 봉사행정 체감도를 높이기 위하여 매월 월례회의시 친절교육 강화와 개인별 직․간접체험 사례발표 실시로 자신의 근무행태를 뒤 돌아 보는 등 반성의 기회를 갖기로 했다.
남원시 보건소는 담당급 직원을 민원담당책임자로 지정하여 매일 오전 출입구에서 보건소를 찾는 민원인의 보호자 역할을 수행해 칭송을 받기도 하였다.
최태성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고객을 감동 주는 친절한 보건소로 거듭나기 위해 보건소를 리모델링했다”며 “민원인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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