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및 정기총회 개최
남원 일반음식점 종사자들이 ‘전북관광의 해’를 맞아 깨끗한 관광남원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나선다.
한국외식업중앙회전북지회남원시지부는 24일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제47회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및 정기총회를 갖는다.
정기총회에는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600명이 참가해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식품안전 위생교육과 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선 모범영업주 2명에 대해 남원시장 표창장을 수여하게 된다.
외식업남원시지부는 이날 해빙기와 개학기를 맞아 우려되는 식중독 환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위생교육과 음식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남은음식 제로(zero)운동 실천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도 갖게된다.
올해는 정부가 공식 지정한 「2012 전북 방문의 해」인 만큼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음식점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친절서비스, 식중독예방 3대 요령과 개인위생을 강조하는 등 특별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게 된다.
최태성 보건소장은“남원을 찾아온 손님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과 친절을 기본으로 식품위생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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