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상담소 농업유통정보교환 사랑방 각광"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가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과학영농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는 17개 농업인상담소가 지역농업인들의 영농기술 교육장과 정보를 교환하는 사랑방으로 자리잡고 있다.
농업인상담소는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시기에 농업에 관한 상담과 지도를 함으로써 농업의 기술적인 문제를 해소하고 병해충 예방과 신기술 제공 등 전반적인 부분의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 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간.월간 농사정보와 농업전문지 등을 확보하여 찾아오는 농업인들에 나누어 주고 있으며, 오토바이를 구입 자동차로 방문이 어려운 곳까지도 현장지도를 함으로써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에어컨설치, 실내외 환경정비, 화장실정비, 화상캠설치 등 시설보수를 통해 농업인들의 쉼터 및 정보교환 사랑방으로 활용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시설개선과 운영의 내실화를 꾸준히 추진하여 더 많은 농업인들이 찾아와 기술교육과 영농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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