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 생산 매진”
남원시 우수농산물 관리제도(GAP) 교육 500여명 참가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에서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경쟁력강화를 위해 2일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신청농가 및 희망농업인 200명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실시하였다.
농산물 우수관리 제도(GAP)란 농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농산물의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토양․ 수질 등의 농업환경 및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집중 관리해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으려면 GAP인증관련 규정 및 절차와 농산물이력추적관리제도, 농약안전사용 및 토양관리 요령에 대한 기본교육을 반드시 이수하여야 한다.
최근 고품질 안전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농산물의 안전성이 구매시 중요한 결정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농업인 또한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제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남원시는 GAP교육 농업인의 증가로 2회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지난 2월 24일 1회차 교육에는 270여명이, 2회차 교육에는 200여명이 참석하는 등 GAP인증 희망 농업인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이중관 담당은 “FTA등 농산물에 대한 국내외 열악한 환경속에서 GAP인증 및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여야 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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