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자치사랑방에 따뜻한 봄기운이 불었다!
남원시는 2011 자치사랑방 프로그램 학습자들의 학습 결과를 공유하고, 2012 자치사랑방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하여 2012. 2. 24 남원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임창만 동충동 위원장이 남원시 주민자치위원 협의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남원시 자치사랑방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주체적이고 협력적인 평생학습 공동체를 형성함으로써 우수한 교육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2012년도에는 임창만 주민자치위원 협의회장을 주축으로 2억 5천여만원의 예산으로 7개 동과 1개 면에서 59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부모님과 함께하는 학생 취미활도 지도 공부방’ 외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 사업 ‘상생을 위한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외 7개 사업을 운영하고, 계절 프로그램 ‘공립문고 독서교실’외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인층을 위한 『실버교실』 프로그램 ‘찾아가는 실버체조교실’외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자치사랑별로 7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5일제 수업 전면 실시에 따른 청소년 프로그램 확대 운영 및 저학력 성인의 기초생활능력 교육을 위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참여 촉진 방안을 논의하였다.
남원시에서는 남원의 풍부한 문화 자본을 학습의 도구로 활용하여 주민 편의 및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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