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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야영장으로 놀러 오세요◇ 4월 1일부터 지리산국립공원 내 9개 야영장 전면 개방◇ 주변에 다채로운 볼거리, 놀거리 가득
□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권 3개사무소(지리산, 지리산북부, 지리산남부)는 야영장 정상 운영이 가능해짐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공원내 야영장을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개방되는 야영장은 자동차야영장 5개소, 일반야영장 4개소 로, 황전야영장을 제외한 대다수가 겨울철 식수 공급과 시설물 동파 문제로 운영을 중단하였다가 몇일새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본격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 각 야영장은 탐방로와 연계되어 있어 가벼운 산행이 가능하며, 주변 곳곳에서 다채로운 지역축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사전 예약을 통해 국립공원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생태탐방 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하다.
□ 손영조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야영장을 찾는 야영객들은 매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따라 지리산국립공원을 찾는 모든 야영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야영 환경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