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허가 접수에서 허가까지 절차와 법령 알기쉽게" 남원시 원스톱 민원처리를 위한 인허가 매뉴얼 제작 배포
남원시가 복잡한 인허가 절차를 시민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원스톱 민원처리 인허가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했다.
이는 민선8기 최경식 남원시장 공약사항 ‘효율적인 시정운영을 위한 조직 정비’의 일환으로 민원실에 집중 배치된 주요 인허가부서 창구의 상담부터 허가까지 원스톱 민원서비스의 쉽고 빠른 처리를 뒷받침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에 제작된 인허가 매뉴얼에는 ▲건축허가(신고), ▲가설건축물 축조(연장)신고, ▲폐수·대기 배출시설 설치 허가(신고), ▲소음·진동 배출시설 설치 허가(신고), ▲가축분뇨 배출시설 설치(변경)허가·준공검사 ▲개발해위(변경)허가, ▲산지전용(허가)신고, ▲농지전용 허가(협의), ▲도로점용(연결)허가 신청, ▲공장(신설 및 등록)승인신청 절차 등에 대한 세부적인 기준 및 절차를 알기 쉽게 담았다.
권혜정 민원과장은 “이번에 제작된 매뉴얼을 민원업무 대행 용역사, 민원 주관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배부해 시민이 원하는 명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로 시민 만족도롤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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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시장님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운봉 서천마을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운영
남원시가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24일(화) 운봉읍 서천마을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었다.
이날 열린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은 ▲최경식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와 취약계층 현장방문 민원처리, 남원시 시민소통실 120민원봉사대가 운영하고 있는 ▲이동빨래방 ▲ 전기‧가스‧수도‧보일러 봉사 외에도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수리(예취기‧관리기‧경운기 등), 안전재난과 ▲풍수해보험 상담, 보건소 ▲건강상담(혈당, 혈압콜레스테롤 등 체크, 치매·정신건강상담), 주민복지과 ▲복지상담, 민원과 ▲지적상담, 남원시재향군인회여성회 ▲손마사지 봉사, 남원시자원봉사센터, 국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운봉여성의용소방대 ▲추억마켓(계란빵, 팝콘) 운영, 남원 여성의용소방대 ▲소화기 사용법 알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원지구협의회 ▲어묵국수 배식 등 10여개 기관과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해 나눔 봉사를 시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최경식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에서는 시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수렴하고 민선8기 시책사업인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 일환으로 독거노인 2가정을 현장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이 이어져 주민들의 호응이 많았다.
행사에 참여한 서천마을주민 김00씨는 “시장님이 직접 찾아와서 어려움을 해결해 주니 정말 감사했고, 남원여성의용소방대가 운영한 소방안전체험에 참여했는데,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를 대비할 수 있는 소화기 사용 체험이 유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통해 현장중심 봉사행정으로 시민복지 향상에 시정의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강화해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남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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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평생학습관, 중장년 은퇴 준비 프로그램 운영 열두 밤(夜)에 만나는 내일이 있는 삶
남원시평생학습관이 “은퇴 공감, 준비된 당신의 내일을 그리다”(이하 은퇴 공감)라는 주제로 중·장년들의 은퇴 준비를 돕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은퇴 공감 프로그램은 남원시가 인생 2막을 앞둔 중장년들의 지속적인 교육 욕구를 파악해 개설한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 10일 모집을 시작해 4일만에 접수가 마감되는 성과가 있었다.
남원시를 비롯해 인근지역의 45세~64세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산관리 ▲건강관리 ▲재취업 및 창업 ▲디지털 역량 강화 ▲은퇴 후 행복한 삶 등 은퇴 준비에 필요한 것들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전북대 지역산업학과(요천로 1281)에서 11월 29까지 매주 월, 수 저녁 7시부터 9시, 12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은퇴를 준비하는 중장년의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평생학습관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은퇴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인생 후반기, 어떤 삶이 행복한 삶인가의 해답을 평생학습관에서 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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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NC wave’ 바이오산업 공감대 형성위한 세미나 개최 - 10.25 ~ 27일간 지리산과 과학, 소통의 여정 주제로 세미나 개최 - 화장품산업과 바이오산업의 발전방향 모색
남원시와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3 Namwon Community WAVE’(이하 NC WAVE)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가 법인명을 ‘바이오산업연구원’으로 변경하고 처음 진행하는 이번 NC WAVE는 관내·외 화장품 및 바이오산업 종사자, 관련 대학 교직원, 학생 등 40명과 「지리산과 과학, 소통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자연과 사람, 지리산과 남원, 실천하는 과학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3일간 진행되는 NC WAVE 프로그램은 ▲남원화장품산업 성장 간담회 ▲남원바이오소재원료 기술세미나 ▲지리산, 아름다운 공감네트워킹 ▲남원‧지리산권 자원식물 사진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남원화장품산업 성장 간담회(10월 25일, 산업연구원 전시홍보관)는 화장품 원료와 산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며,
2일차에 진행되는 남원바이오소재원료 기술세미나(10월 26일, 산업연구원 컨퍼런스룸)는 남원‧지리산권 생물자원 화장품 소재 개발과 천연물 바이오소재 산업의 미래 등의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남원‧지리산권 생물자원 화장품소재 연구 현황 △남원‧지리산권 생물자원 기능성 화장품원료 소재개발 △천연물 활용 바이오소재 개발 및 우수사례 발표
3일차에 진행되는 지리산, 아름다운 공감네트워킹은 지리산둘레길 왕복코스인 서어숲마을에서 허브산채시험장(약 7.4km)까지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하며 산업연구원의 모태가 되는 지리산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 외에도 남원‧지리산권 자원식물 사진전(10월 26일~27일, 산업연구원 NCBC 전시장)에서 ‘남원·지리산권 자원식물, 공감으로 펼쳐내는 아름다운 일상’이라는 주제로 감국, 꿀풀, 달맞이 꽃 등 29종의 사진이 전시된다.
유병완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정책기획실장은 “우리 연구원은 매년 남원·지리산권 화장품원료 연구개발 및 화장품기업 네트워킹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NC WAVE는 ‘지리산과 과학, 소통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화장품산업과 바이오산업의 지속가능성과 발전 방향성을 위해 고민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이번 소통의 장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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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가루쌀 생산단지 현장평가회 개최 쌀 산업의 게임체인저(Game Changer) ‘가루쌀’
남원시는 24일 가루쌀 생산의 성지 대산면에서 새싹 법인(대표 황운연)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가 현장평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최경식 시장을 비롯한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 전라북도농업기술원장 등 관계 공무원과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루쌀 포장 콤바인 수확 시연, 건조 시설 가동 시연, 가루쌀을 활용한 카스테라빵과 가루쌀로 만든 자장면 시식 등으로 진행됐다.
가루쌀은 올해 6월 중순 파종을 시작해 10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수확이 한창 진행 중인 글루텐 프리(Gluten-free) 식품으로써 밀, 보리 등 곡류에 존재하는 불용성 단백질 성분인 글루텐(Gluten)에 만성 장애, 알레르기 등 신체에 민감한 반응이 나타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다.
또한 변화된 소비구조에 맞춰 가루내기 쉬운 가공용 품종으로 밥쌀과 달리 전분 구조가 밀과 같아 건식 제분이 가능하여 습식제분에 비해 가공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논 기반을 그대로 활용하여 동계작물과 이모작에도 유리하다.
남원시는 지난 2022년 9월 농식품부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남원시 가루쌀의 포문을 열었으며, 향후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해 내년에는 면적을 45ha에서 100ha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가루쌀 생산단지 현장평가회를 발판 삼아 남원을 ‘전국 가루쌀 생산단지 1번지’로 만들어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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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 가을은 신행길 행렬 따라 익어간다" 남원시, 제9회 혼불문학 신행길 축제 열어 - 소설 혼불 속 효원아씨 신행길 재현 - 혼불문학관과 서도역을 배경으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행사 마련
제9회 혼불문학 신행길 축제가 소설의 배경지인 남원시 혼불문학관과 서도역 일원에서 이달 28일, 29일 양일간 열린다.
혼불문학 신행길 축제는 최명희의 장편소설 ‘혼불’속 종가댁 효원이 서도역을 통해 시집에 들어가는 행렬을 재현하는 남원시 대표 농촌 축제로 혼례체험, 함팔이, 단자놀이, 시골밴드 공연 등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서도역 감성 캠핑, 최명희 시낭송대회, 작은 영화제 등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의 백미는 28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효원아씨 신행길 행렬’ 프로그램이다. 신랑 신부를 포함해 사매면 주민들 수백명이 서도역부터 혼불문학관까지 약 2㎞거리, 즉 신행길 코스를 직접 걸어가며 소설 속 인물은 물론, 갖가지 혼례 풍속 등 1936년 당시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가을들녘을 배경으로, 격변기에도 면면히 이어졌던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가 구현되는 장관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혼례식을 주제로 한 행사는 여럿이지만, 문학작품 속 마을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작품에서 묘사된 대로 신행길을 재현하는 축제는 매우 드물다. 특히 올해는 주 무대를 혼불문학관으로 옮겨 관광객들이 작품의 정취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올해로 9회를 맞는 혼불문학 신행길 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전라북도의 시골마을 작은축제에 선정되어 진행된다.
김주한 발전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축제추진위원회를 매주 개최해 주민 개개인의 분야별 역할을 정하고, 환경정비 등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다양한 준비를 해 왔다.
김종선 사매면장은 “근대 역사, 문학 작품, 공동체 문화가 어우러져 주민주도로 추진된 혼불문학 신행길 축제가 남원 대표 마을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매면민들 전체가 참여하여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한 만큼,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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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소 럼피스킨병 유입차단 총력 대응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지난 20일 소 럼피스킨병이 첫 발생된 가운데 남원시도 관내 유입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럼피스킨병 발생으로 위기 경보단계를 ‘관심’에서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소 농장 관련 종사자와 출입차량에 대해 20일 14시부터 22일 14시까지 전국 일시이동중지(Stand Still) 명령을 발령했다.
이에 남원시는 소 럼피스킨병 유입 예방을 위해 관내 소 농가에 임상 예찰을 실시하고 보건소 연무소독장비와 축협 공동방제단을 동원하여 파리·모기 등 흡혈곤충 집중 방제 및 예찰활동·소독 강화 등에 나섰다.
또한,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운영을 강화하고, 가축시장 폐쇄 조치, 소 사육농가 모임과 행사도 금지했다.
시 관계자는 “소 사육농가는 행사 및 모임을 자제하고 외부인 차량 등의 출입통제, 농장 내·외부 소독 및 파리·모기 등 흡혈곤충 구제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며 “고열, 피부 혹덩어리(Lumpy), 우유생산량 감소 등 럼피스킨병 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방역기관으로 신고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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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뱀사골로 도토리묵 드시러 오세요! 10월 28일 제2회 지리산 뱀사골 도토리 축제 개최
지리산 뱀사골에서 생산되는 도토리를 활용한 도토리묵을 만들어 농가소득을 올리는 마을이 있어 화제다.
지리산의 청정함을 자랑하는 남원시 산내면 덕동마을 인근 산기슭에는 도토리 나무가 무성하여 가을철 도토리묵을 가정에서 만들어 먹곤 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지리산 뱀사골 도토리 축제는 도토리 관련 음식들을 상품화하고 건강식으로 전파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오는 28일(토) 10시 30분부터 덕동마을회(이장 김학수)주관으로 덕동마을 입구 인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중금속 배출, 피로회복, 숙취제거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지리산뱀사골 도토리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특산물인 도토리의 관광상품화를 통한 지역소득 창출을 위해 마을주민이 합심하여 생산한 도토리묵을 맛볼 수 있어 관심이 주목된다.
또한, 주요프로그램으로 도토리묵 체험 및 시연, 도토리 공예체험, 도토리떡 만들기 체험, 소규모 공연행사 등이 있으며, 방문객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도토리로 만든 식품들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남원시 산내면에서는 지난 21일(토) 지리산 뱀사골 단풍제를 개최해 물 맑고 공기 좋은 깊은골 뱀사골의 단풍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단풍으로 물든 수려한 경관을 구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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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누리가족봉사회, 아영면에서 이동빨래방 봉사활동 전개
지난 10월 22일에 대한적십자사 남원지구협의회 가온누리가족봉사회(회장 김희만)는 남원시 아영면 율동마을에서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가온누리가족봉사회는 가족 단위로 모집되어 총 60여명으로 구성되어, 2014년부터 매월 1회 남원 지역의 곳곳을 순회하며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회원들은 독거노인,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이불 등을 수거하고 깨끗하게 세탁한 후 건조하여 각 가정에 배달해 드렸다.
김희만 회장은 “어르신들이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받아보고 좋아하시는 모습에 회원 모두가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봉사하는 자원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아영면장은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꼭 필요한 일로 봉사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일에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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