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꿈나무을 육성하는 초등영어영재반 개강!"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박주영)은 2012. 3. 17(토), 남원영어체험학습센터에서 초등영어영재반 개강식을 가졌다. 초등영어영재반은 춘향장학재단(이사장 이환주)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초등학교 4학년 20명, 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하고 2개 반으로 편성하여 운영하는 초등영어영재반은 글로벌 시대의 기본적인 소양인 영어 학습을 위하여 매주 토요일 4시간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체험을 통하여 즐겁게 영어 학습에 참여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2011년에 이어 해외 문화를 탐방하고 영어권 국가의 현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함과 동시에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4주 간의 글로벌문화체험캠프를 추진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지역사회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박주영 교육장은 개강식 인사말을 통해 “ 글로벌 시대에는 영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체득함으로써 얻어지는 폭넓은 사고, 배려와 존중 그리고 상대방에 대한 예절을 갖춘 인재가 되어야 함을 역설하였고, 이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개강식에 참석한 학부모는 “남원시 춘향장학재단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초등영어영재반과 같은 지역사회 프로그램이 더 많아져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면 학부모들의 사교육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고 지역 사회에 대한 자부심도 높아 질 것” 이라고 말하며 초등영어영재반 프로그램과 글로벌문화체험캠프에 대한 큰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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