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만족․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의 최일선에-
공중보건의사 전진 배치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2012년도에 15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복부 만료됨에 따라 신규 및 전입 공중보건의사 13명(의과 8, 치과 2, 한의과 3)을 전라북도로부터 배정 받아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보건소와 각 읍면 보건지소에 배치를 완료하였다.
금번 신규배치 받은 의과 공중보건의사 8명중 피부과, 신경과 등 6명의 전문의를 확보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농촌지역에 보다 다양한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치과 공중보건의사의 감소로 인하여 남원시의 경우 불가피하게 1명의 치과공중보건의사가 2개면을 담당하여 매주 월․화․수요일은 운봉읍, 금지․주생, 이백면 보건지소, 목․금요일은 아영면, 송동면, 사매면에 이동진료를 실시 진료공백이 최소화 되도록 대책을 마련하였다.
보건소 진료실에 배치 받은 이상신 공중보건의사(피부과 전문의)는 “처음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으로서 인심좋고 살기좋은 관광남원에 배치 받은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친절과 봉사의 마음으로 건강한 남원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