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
20일 남원 퀸스웨딩타운서 성황리 개최
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회장 윤기한)는 20일 제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지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기봉 남원시 부시장과 조영연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새마을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됬다.
제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은 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 제14대 유기순 지회장과 제15대 윤기한 지회장, 그리고 새마을지도자 남원시협의회 제15대 윤기한 협의회장과 제16대 윤만호 협의회장, 또 남원시 새마을부녀회 제13대 최순이 회장과 제14대 김영남 회장의 이․취임식을 겸하여 진행 되었다.
유기순 이임 지회장은 “지난 6년여 기간동안 보람과 도전이 교차했던 시간들 이었으며 어려울 때마다 저를 믿고 협력하여 힘을 모아주신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남원시 새마을운동의 앞날에 영광이 있기를 간절히 빈다”고 말했다.
취임한 윤기한 지회장은 “건국이래 최고의 업적으로 평가 받고 있는 새마을운동을 계승 발전시켜 감은 물론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국민운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고 각오를 다졌다.
박기봉 부시장은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축하하며,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였다.
또한“ 새마을운동은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으로 농촌혁명을 이룬 범국민 운동이며, 이러한 정신이 우리 지역을 가꾸고, 변화를 이끄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며 “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중앙회(회장 이재창)표창에 향교동 배용근씨가 수상했으며, 남원시 예산담당 박석만씨가 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장이 수여하는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이임하는 유기순, 윤기한, 최순이회장에게 남원시장 및 지회에서 공로패가 주어졌고, 이임 읍면동 남녀협의회장 22명에게도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그룹 01 > 남원 177 페이지
조회 : 1,7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