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제 맞이 식육취급 음식점 중심 위생 지도점검 실시
남원시는 지역축제인 춘향제를 맞아 삼겹살 등 식육을 주로 취급하는 음식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보다 청결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 지도점검을 4.2 ~ 4.13까지 실시 한다.
점검 대상은 고기를 굽거나 조리하기 위해 불판을 사용하는 관내 57개 업소이며, 지도점검에 대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민간인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위생안전담당자가 합동으로 일제히 실시하게 되며
중점 점검사항은 고기불판 세척 시 사용하는 세척제의 잔류 상태 여부, 허용된 세척제 사용 여부, 물수건이 행주 대용으로 사용 되는지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 전반적인 운영상태를 면밀히 점검 하겠다고 전한다
또한 지도점검과 더불어 위생교육 및 식중독 예방 홍보까지 현지에서 병행 실시하여 청결과 친절로 부상하는 관광남원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일 것 이라고 최태성 보건소장은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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