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에서는 관내 학교4-H회 과제활동을 통하여 학생회원들의 농심함양과 올바른 인격함양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4-H이념인 지․덕․노․체 를 생활속에서 실천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육성하고자 3월 초․중․고교 18개회 637명의 학생 4-H회를 결성한 남원시는 지난 4월 초 2012년도 학생 4-H회의 활동계획을 수립하여 앞으로 과제활동 및 봉사활동과 야영교육,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회원들이 4-H이념을 겸비한 미래의 훌륭한 일꾼으로 자라나도록 지도 할 계획이다.
관내 18개 학교4-H회를 대상으로 농심함양과제, 취미과제, 학습과제, 체력증진과제, 전통문화계승과제, 봉사활동과제 등 6개 항목에 실시되는 이번 과제활동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정서안정은 물론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여 잠재능력 개발, 농심함양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중관 담당 지도사는 “학생 4-H 과제활동이 아이들이 자라면서 농심도 함께자라 장래 한국 농업․농촌을 이끌 주역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며 “학생 4-H회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