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역 산골초등학교인 산동초․송동초가 항공소년단과 한국공항공사의 협조를 받아 항공이론, 항공과 우주 오염실태, 환경오염을 줄이는 방법 및 실천하기, 여수공항 견학, 남원항공우주천문대 항공체험 등을 실시함.
금번 항공과학교실은 지리산 산골초등학생들에게도 항공과 우주에 대한 동경심을 갖게 하고 인류전체적인 문제인 환경교육의 실태 등을 학습하고 체험을 통하여 재미있게 배워 볼 기회를 갖게 해보자는 취지로 남원산동초등학교(교장 강문국)와 남원송동초등학교(교장 이건태)가 항공소년단에 요청을 하여 남원산동초등학교와 여수공항, 남원항공천문대에서 양일(24,25일) 펼쳐지게 됨.
산동초 김재성 교감은 “지리산 산골 학생들에게 다소 생소한 항공우주에 대한 꿈과 환경교육 그리고 항공우주 분야의 직업 등에 대한 정보를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게 하기위하여 두 학교가 100여명의 전교생과 선생님들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통합교육시간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힘.
녹색항공과학교실은 항공이론 배우기와 비행기 만들어 날리기, 항공우주 환경오염과 그린에너지 사용실태 알아보기, 여수공항 방문과 견학, 남원항공우주천문대 견학과 항공체험 순으로 이루어지며, 항공소년단(www.yFk.or.kr)전북연맹(www.yFk.kr)과 전북환경연합이 전문교육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