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6일 전국생활개선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마음 대회가 열렸다. 이번으로 4회째를 맞는 이번행사는 “농업․농촌 여성의 힘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올림픽공원 제초경기장에서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 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회장 임옥자)도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 우리농산물 홍보 퍼포먼스 경진을 시작으로 안전농산물 생산결의 등 흥겹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또한 로컬푸드 대전, 농업․농촌 녹색기술전시등 전시행사도 같이 진행되었다. 남원시에서는 향토음식으로 산채장아찌비빔밥을 출품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는 생활개선기금마련운동으로 쌀국수 판매에 힘써 쌀소비 촉진 및 나트륨 줄이기 우수단체상에 1등상을 받았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생활의 과학과 합리화로 건전 가정을 육성하고 농촌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를 만들기 위하여 합리적 가정관리, 생활환경개선, 전통생활문화, 과학영농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농촌 여성단체로 5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명실공이 농촌 여성을 대표하는 단체로 농가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여 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생활개선회원을 위한 순회교육등을 실시할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