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4-H연합회 영농실천교육 실시
- 고구마 재배로 불우이웃 돕기실천 나서 -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에서는 지난 25일 4-H연합회원 20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통한 현장체험으로
고구마 심기를 실시하였다.
남원시 4-H연합회에서 추진하는 이날 영농실천교육은 4-H연합회 김동민 회원 복숭아 과원의 미 경작지 1,000㎡에 경운 및 정지작업과 비닐 씌우기, 고구마 묘 삽식작업이 이루어졌는데, 지역 농업․농촌의 리더로서 장래를 이끌어갈 청년회원들에게 공동작업으로 함께 땀 흘리고 가꾸면서 농심 함양과 협동심을 배양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데 목적이 있다.
참가한 회원들 모두가 현재 영농에 종사중이어서 영농실천교육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농업기술센터 양부근 지도사의 고구마 재배의 전반적인 지도로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었다.
영농실천과제교육은 회원들에게 영농현장에서의 바쁜 일정으로 상호간의 소통이 어려운 시기에 공동경작으로 함께 구슬땀을 흘리면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4-H이념을 생활화하여 미래 지역 농업에서의 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남원시 4-H연합회(회장 박인기)에서는 불우한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기위해 공동경작으로 생산될 수확물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 01 > 남원 168 페이지
조회 : 1,4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