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기온이 30℃를 오르내리는 등 날씨가 점점 더워짐에 따라 집단급식소와 식당,가정에서 식중독환자 발생 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식재료 관리부재와 충분히 가열하지 않은 음식 섭취로 식중독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취급하는 사람의 주의와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집단으로 급식하는 어린이집,병원,기업체,학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식중독지수를 매일 문자로 알려 식중독발생에 대비하고, 특히 남원을 방문한 수학여행단이 이용하는 대형 식사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씻고 음식물은 익혀서 섭취하고 물은 끓여서 먹어야 하며 식재료 보관은 물론 조리기구 소독관리에 철저를 기해야한다.
최태성 보건소장은 시민에게“식중독 3대요령“손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를 적극 실천하여 주시고 의심환자 발생시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당부하였다. ☎ 62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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