銀心과 童心이 함께하는 전통놀이 재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한마음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황혜숙)에서는 5. 22(화)에 송동초등학교에서 노인과 초등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놀이를 재현하여 은심과 동심이 함께하는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기차기, 고무줄놀이, 투호놀이, 자치기 등 전통 생활문화체험으로 구성되어 현대문화에 밀려 잊혀져 가는 생활풍속을 남여노소가 함께 재현함으로써 세대간 소통구조를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사)한마음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마을 복지회관을 순회하며 추억 한마당 『옛날엔 이랬지!』프로그램을 통해 시집살이 체험담, 어르신들이 겪은 옛날 이야기 등을 발표하여 사라져가는 우리 문화를 함께 나누고 이어가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며, 노인요양시설, 재가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노래강습, 건강 강연, 역사문화 탐방 영상물 상영,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피치 체험교실을 여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황혜숙 센터장은 이 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삶에 대한 보람과 자부심을 부여하여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구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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