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홍보를 위한-
페이스북, 트위터 활용 농업인 교육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에서는 전자상거래를 통한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 활용 교육을 실시하였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으로 대변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는 온라인 인맥 구축을 목적으로 개설된 커뮤니티형 웹사이트로 공통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들간 관계형성과 정보 및 콘텐츠 공유 등을 지원하여 현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지인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생산된 정보와 콘텐츠는 신뢰도가 높기 때문에 홍보 마케팅의 다양한 경로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농산물의 생산과정과 유통과정 등을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공유하면 소비자와 신뢰관계를 형성 할 수 있어 농산물 판매 증가로 이어 질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 담당자는 “향후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 개설하여 농업인들의 정보화능력과 마케팅 능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한편 도시 소비자와 농업인들간의 돈독한 신뢰 관계를 형성하여 농산물 유통 경로를 다각화 시켜 농가 소득도 증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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