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무형문화재 목기장 노동식 기능공개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1-3호로 지정된 목기장 노동식 선생의 무형문화재 기능공개 행사가 춘향제 마지막날인 5월 1일 춘향제 방자체험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무형문화재 기능공개 행사는 춘향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82회 춘향제 “얼씨구！ 춘향사랑” 이란 주제로 열리는 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천년고도 남원은 민족의 영산 지리산의 중심도시로서, 구산선문 실상사가 자리하여 통일신라때부터 목기산업이 발달하여 왔다.
노동식 선생은 단단하고 아름다운 목재의 특성을 잘 살려 정교하게 목기를 만드는 우수한 기술과 전통성을 인정받아 1996년 3월 29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39년 남원에서 태어난 노동식 선생은 1987년 전북공예품 경진대회 입상을 시작으로 1994년 전통공예대전 입선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남원목기 우수성 홍보에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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