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9개 고교대상, 면학분위기 조성 기대
첫 주민등록증, 학교에서 발급 받아요.
○ 남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학교방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제도가 시민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남원시는 만17세가 되면 해당 주소지 읍면동을 방문하여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아온 고등학생들에 대하여 학업 부담 등으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기간을 지키지 못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발급서비스팀』을 구성하고 신청학교를 순회 방문하여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서비스를 2007년 이후 매년 추진하고 있다.
○ 지난 해에도 4월 22일 성원고등학교 36명을 시작으로 상, 하반기 8회 194명을 발급하여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에도 관내 9개 고등학교의 일정을 고려하여 상반기에는 5월부터 6월까지 두달간, 하반기에는 10월부터 11월까지 학교방문 주민등록증을 발급할 예정이며 완성된 주민등록증은 읍면동을 방문하지 않고도 해당 학교에서 직접 교부받게 된다.
○ 한편, 신규 주민등록증은 만17세가 되는 달의 다음달부터 12개월내에 발급받아야 하며, 학교 방문 증발급 서비스는 발급지연시 부과되는 과태료 경감 효과 및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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