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꽃내음 물씬~~ 얼씨구 춘향사랑!!!
남원시에서는 시 양묘장에서 생산한 팬지 등 초화류 4만본을 제82회 춘향제 행사를 맞이하여 행사장 주변과 IC입구, 시가지 주요도로변 등에 식재하여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식재된 봄꽃은 산동면 소재 시 직영 양묘장에서 지난해 10월부터 파종하여 정성껏 가꾸어 시가지 가로화단 및 꽃박스, 교통섬 등에 식재되었으며, 특히 2012 전북 방문의해와 제82회 춘향제 행사를 맞이하여 행사장주변 꽃박스 도색과 함께 초화류를 추가 식재함으로써 깨끗하게 단장된, 봄 꽃내음 물씬 풍기는 축제 준비를 마쳤다.
또한 금년에는 남원의 대표적인 꽃 철쭉 트리오(자산홍, 연산홍, 산철쭉)가 춘향제 행사를 맞이하여 남원시 전역에 오색빛깔을 뽐내며 때마침 일제히 개화함으로써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춘향제 행사와 더불어 평생 잊지못할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앞으로도 계절별 초화류 교체 식재를 위하여 메리골드 등 15종, 31만본을 차질없게 생산할 계획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시민과 남원을 찾는 내방객들을 위하여 사계절 꽃향기가 묻어나는 아름다운 남원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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