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창동소재 염광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로 사매면 주민들은 교회측에서 마련한 춤과 연주, 노래 등을 보고 즐겼으며 웃음치료와 갖가지 레크레이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노년기를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는 방법을 배우고 무더위와 농사시름을 시원하게 극복하며 행복감을 느꼈다
염광교회는 2010년부터 3년간 사매면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2012년 여름엔 춘향골 사매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총 300여 명을 초청하여 나눔․섬김 경로위안 잔치를 베풀었으며, 노인들에게는 생활에 필요한 영양제, 파스 등 여러 가지 선물도 지급해 큰 감동을 주었다.
지역주민 위안 행사를 베푼 염광교회 황성은 목사는 “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시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섬기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행사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섬기고 모시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매면장(이장근)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성대하게 행사를 마련해 주심에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으며 행사를 즐기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이루 말할 수 없다"라고 답례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면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하겠다는 소감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