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면 다문화가정 정나눔 간담회 가져
남원시 이백면(면장 임영란)은 지난 5월 30일(수) 관내 거주하는 14세대의 다문화가정을 초대하여 정나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14세대와 이백면장을 포함 직원과의 1:1 자매 결연을 맺고 식사를 함께 하며 언어 및 정서적․경제적 어려움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백면장은 “이 고장에서 생활하면서 어려움이 있으면 그에 대한 해결책을 최대한 마련하여 언제든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백면에서는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정 문화행사를 지원하고 각급 사회단체와 다문화가정 결연행사 마련을 통한 사회 유대관계 형성지원에 힘쓰며 함께 재래시장 장보기, 다문화 가족의 맞춤형 직업알선 등 다문화가정 지원행사를 지속 추진하여 한국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즈쯔미에코(일본)씨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정나눔 간담회를 마련해준 이백면장님 이하 직원들에 고마움을 전하며 향후 이주여성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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