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미꾸리산업 홍보
요천권역에서 소득사업으로 추진예정인 미꾸리 육성가공사업 등
남원시는 이백면 남계․강기 일원의 요천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중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권역 추진위원회 회원들이 2012년 5월 4일~6일까지 제2회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무역전시관(SETEC,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514)에서 열리며, 전국 9개도 2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농림수산식품부․MBC․서울시․농협이 주최하며, MBC 아카데미가 주관하게 된다.
요천권역 추진위원회 회원들은 권역에서 추진 계획인 미꾸리 육성가공사업에 대한 체험프로그램 전시, 가공식품 시연, 권역 특산물 전시, 다양한 체험거리를 도시민들에게 소개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행사 참여자들에게 타 권역과의 정보교환 및 상호 벤치마킹을 통한 주민역량 등을 선보인다.
남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요천권역(2008~2012년, 48억원)은 청정마을 조성과 생태 체험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소득사업으로 추진 계획인 미꾸리 육성가공사업에 대한 도시민들의 오감을 자극하여 남원의 이미지를 높이고자 참가한다.
이를 위해 미꾸리 레이싱, 미꾸리 잡기, 미꾸리와 미꾸라지 구별별, 치어의 성장과정 등과 추어탕․추어튀김 시연, 농산물 판매 등의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본 사업을 위해 권역에서는 이 기간동안 매일 권역 주민 6명씩을 현장 캠프에 파견하여 도시민들에게 남원시 요천권역에서 추진하게 될 미꾸리 육성가공시설에서 생산될 추어 제품에 대한 전략적 홍보를 전개하여 금후 시행되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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