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중 한약 제조·유통관리 점검
한약규격품 사용 전면시행
○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한약 안전성에 대한 신뢰회복과 더불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한약제조 유통 안전관리정책의 일환으로 4월1일부터 시행되는 한약규격품 사용에 대한 약사감시를 5월 중에 실시한다.
○ 개정된「한약재 수급 및 유통관리 규정」의 주요내용은 단순 가공․포장․판매제 (자가규격제)를 폐지하고 약사법에 의해 허가 받은 한약제조업소에서 제조한 한약규격품만 한약도매업소를 통해 유통․사용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한약판매업소는 4월1일부터 더 이상 국산한약재 및 일부 수입한약재를 품질검사 없이 단순가공‧포장하여 판매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며
○ 4월 1일 이후 한약규격품 사용 의무는 모든 한방병원․한의원 등 한방의료기관과 한약방․한약국 등 한약취급기관 등에도 적용되며 자가규격품은 더 이상 판매 및 사용이 불가능하게 된다.
○ 한약규격품 포장에는 제조자 또는 공급자, 제조번호 및 제조일자, 사용기한, 규격품 문구, 검사기관 및 검사년월일 등이 표시되므로, 물품 이름, 용량, 생산자 등만 표기되는 일반 농산품과 구분 가능하니
○ 보건소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품질검사를 거친 한약재가 아닌 일부 농산물을 한약으로 오인 무분별하게 구입․복용하지 말고, 한의사 등 전문가의 처방을 통하여 복용 할 것을 당부하였다.
1. 안내문
한약규격품 사용 전면시행으로 안전성 확보 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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