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상공인 개인정보보호 방문 지원”
남원시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의 본격 시행 이후에도 법 필수 조치사항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직접 방문해 도와주는 <개인정보보호 방문 지원단>을 운영했다.
소상공인 지원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지원단은 행정안전부와 남원시가 공동으로 참가하여 4월 27일 남원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법 설명 및 CCTV 운영요령에 대한을 설명하였다.
이날 방문 지원단은 관내의 약국, 부동산, PC방, 식당 등을 방문해 CCTV 안내판 설치, 무료 백신 설치 등 생계형 소상공인이 놓치기 쉬운 사항을 중점 지원하였으며
특히, 개인정보를 수집하여 처리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컨설팅을 통해 마련한 사례집을 해당 업종에 맞게 배포하고 필수 이행사항을 안내하여 필요한 조치가 현장에서 즉시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남원시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정착을 위해 소상공인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며 이번 방문지원단의 활동을 계기로 전국 제일가는 개인정보보호 실천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룹 01 > 남원 166 페이지
조회 : 1,2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