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면 특수시책 기금마련을 위한 모내기 실시
지금 이백면에서는 2012년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희망나눔 김치 담아주기 사업 기금마련을 위한 휴한지 경작이 한창이다.
올해로 3년째 실시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이백면 내동리에 약2,470㎡의 논을 임차하여 벼를 경작하고 그 수입으로 배추, 무 등 김장용 채소를 재배, 연말에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및 각 마을 경로당․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1일 제초 및 경운작업을 시작으로 4일엔 로타리 작업 및 물대기, 7일에는 모내기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영농작업에 들어갔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무상으로 논을 임대해준 내동마을 양진식씨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농사까지 지으며 애쓰는 이백면장님 이하 직원님들을 보면서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으며 이에 이백면장 임영란은 휴한지 경작을 위한 모내기를 시작으로 올 한해에도 희망나눔 경작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복지사회를 구현하는데 적극 힘쓰겠다면서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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