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이백면 서곡리 문화체육센터 부지에 생활체육인들의 욕구충족과 장애체육인들의 열망에 부응하는 장애인종합체육시설 및 제2의 인조잔디 축구장을 지난 8월 조성 완료하였다.
남원시는 부족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으로 시민의 체력증진 향상과 건전한 여가 생활 유도로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이백면 문화체육센터내 부지면적 17,655㎡을 확장하여 총 57,875㎡부지에 사업비 32억원을 들여 장애인 종합체육시설 및 제2의 인조잔디 축구장 등을 추가 개장하였다.
이에 장애인들에게 체육활동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통하여 건강한 삶을 향유할 수 있는 건전 여가문화 환경을 조성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체육공간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였다.
또한, 축구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시장기 대회, 국민생활 전국축구 대회 등 다양한 경기를 개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한 관내 축구동호인 대항전 등의 경기를 통한 체력향상과 건전한 취미활동의 참여를 유도할 수도 있다.
문화체육센터내 장애인종합체육시설 및 인조잔디 축구장이 추가 개장됨에 따라 생활체육의 활성화 및 전지훈련팀 유치등 다양한 체육행사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