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고펜싱연맹과 남원시에서 주최하고 전북 펜싱협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에 소속된 중․고등부 선수 700여명과 임원,학부모 200여명이 5일간 참가하여 플러레, 에뻬, 사브르 등으로 나눠 남여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진다.
전국 꿈나무 중고남․여 펜싱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여 경기력을 뽐낸다. 특히, 런던올림픽의 효자종목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펜싱대회로 지난해 대통령배 대회를 남원에서 개최하여 플러레 최병철, 남현희선수와 에뻬 박경두, 정진석, 신아람선수, 사브르 구본길, 김정환, 김지연 선수들의 경기가 종은 성적으로 이어저, 청소년대표, 국가대표 상비군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종합무술의 전통무예 활성화와 청소년과 여성들의 호신술로 인기가 높아 다종 스포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2012. 8.18(토요일) 사랑의 광장에서 킥복싱 무에타이 경기가 펼처저 한 여름밤의 짜릿한 승부의 만끽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남원시는 스포츠 메카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국제 스포츠 대회와 전국규모 대회를 유치하고 스포츠 대중화를 통한 건강한 시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체육 시설을 확충 하는등 체육 기반 조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