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 사업장 현장점검
혼불분학배경지 연결도로 등 4개노선 16km
남원시 박기봉 부시장은 당면업무인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장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후 오후에는 현장을 출장하여 철저한 시공관리와 공사기간 내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지시 하였다.
남원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국비 총 421억원을 투입해 관광휴양단지와 지역특화단지를 연계하는 도로개설 4개노선 총연장 16.0㎞을 본격적으로 추진중에 있다.
동 사업은 2009년 6월 25일 국토해양부로 부터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원시는 개발촉진지구를 3개의 권역으로 설정하고 각각 권역의 지역별 특수성을 최대한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혼불문학배경지 연결도로, 국악의성지 연결도로, 지리산허브밸리 주변 관광순환도로 3개노선 12.1km는 2011년 6월에 착공하여 현재 29% 공정에 있으며, 노암농공단지 연결도로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실시계획인가중에 있다.
2014년까지 4개노선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지역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한 관광사업 육성의 기틀이 마련되어 주민소득증대와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여 도시기반시설이 구축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