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 부족한 농가에 단비
농협 남원시지부 복숭아농가 일손돕기 실시
□ NH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오동환)는 지난 7일 남원시 수지면 산촌에 있는 박만옥농가의 복숭아농장을 방문해 봉지씌우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 이 날 농촌 일손 돕기에는 NH농협 남원시지부와 춘향골농협 수지지점 (지점장 강준기)직원 10여명이 참여하여 본격적인 농번기로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도우며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 오동환지부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인구감소 등으로 농번기에 농촌 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우리 농협에서는 적은 힘이라도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농장주 박만옥씨는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많은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농협 직원들이 적기에 일손돕기에 나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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