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도 시원하고, 나도 시원한 녹색여행 캠페인 전개
남원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23 ~ 8.15일까지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와 온실가스 줄이기를 위한 녹색여행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는 7월 30일 녹색생활실천에 선구적 역할을 하는 그린리더와 함께 남원역에서 여행객 대상으로, 녹색휴가 문화정착을 위해 녹색휴가 실천사항 홍보 부채를 배부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서명 운동도 전개했다.
※ 녹색여행 주요 실천사항 : △ 신나는 출발~ 플러그는 뽑고, 냉장고는 가볍게! △이동할때는 대중교통, 규정속도 시키기! △아름다운 피서지, 자연보호는 필수!
또한 8월 2일에는 환경단체 및 그린리더 40여명이 주요 휴가지인 지리산 국립공원(육모정)에서 피서지에서의 쓰레기 투기 금지, 일회용품 자제 및 쓰레기 분류 배출을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녹색휴가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휴가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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