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
남원시 공설시장 • 온누리 신협 자매결연
서민의 벗을 자처하는 지역 온누리신협이 무더위와 경기불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행보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남원 온누리신협 (이사장 이석계)는 지난 8.16(목)일 남원 공설시장 상인회(회장 권정현)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온누리 신협은 전통시장 상품권 활용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참여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할 계획이다.
온누리신협은 온누리 상품권 판매를 촉진시키고,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하여 직원들로 하여금 전통시장 장보기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며, 시장상인회는 위생적인 식자재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원산지 및 가격표시 이행 등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자구 노력과 함께 온누리신협 이용 홍보 등에 협조하기로 하였다
또한, 온누리신협에서는 온누리 상품권 판매의 8월 현재 718,245천원의 상품권을 판매 하여 남원시 총판매금액의 51.24%로 절반이상의 판매를 하여 전통시장 살리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시 산하기관, 공공기관 등과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전통시장 가는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온누리상품권 판매 등을 통하여 공무원과 가족들이 함께 장보기를 추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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