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노인 건강증진 및 장애예방을 위한 관절 수중운동교실을 상․하반기 연2회에 걸쳐 운영한다.
상반기 관절수중운동교실을 4월~6월 사이에 성황리에 마쳤고, 이어 하반기에 실시하는 제2기 관절수중운동은 1기 때와 동일하게 관절염 유증상자로 60세 이상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2012. 9. 06 ~ 10. 30(9주간)까지 1주일에 2회 1시간씩 남원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한다.
이에 참여를 희망하는 60세 이상 시민을 선착순 25명을 선발하여 관절예방 이론교육 및 운동전 유연성 측정 등을 진행하였고, 앞으로도 관절에 부담이 적고 운동효과가 탁월한 수중운동을 통해서 참여자 전원이 생활의 활력을 찾아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관절염 증상을 완화하고 만성 퇴행성 관절염 등 장애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