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덕과 면민의 날 행사 개최
남원시 덕과면(면장:박종하)에서는 9월 8일 면민 화합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제39회 덕과 면민의 날 행사』를 덕과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덕과면(면장:박종하)과 덕과면발전협의회(회장:신재춘)가 주최하고 유관기관·단체의 후원으로 치러지며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주민, 향우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충의정신과 애향정신이 본 바탕에 내재된 어울림과 아우름을 함께하려는 순박한 마음에서 우러난 화합 축제행사로 올해 39회를 맞는다.
식전 공연으로 덕과면 농악팀의 풍물패 한마당이 펼쳐지고 신나는 버스예술단 공연과 유명가수 초청 노래자랑 등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의 화려한 행사가 진행되며 아울러 기념식을 갖고 지역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하여 헌신 봉사하고 덕과 면민의 위상을 드높인 면민의 장과 감사패 시상을 한다.
덕과면 지역 정서에 맞는 주민 체육 화합 프로그램으로 고리걸기, 훌리후프, 투호, 박터트리기, 배구 등 단결력과 협동심을 길러주는 세시풍속 행사로 면민과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래 및 장기자랑, 경품권 추첨 등다채로운 행사로 그동안 폭염 및 태풍피해 등으로 힘든 나날을 서로 위로·격려하며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웃어보는 유쾌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면민의 장 수여식에서는 ▲봉사장 이종철(89세) ▲ 효행장 장금례씨(72세) ▲ 산업근로장 이현재(68세) ▲공로장 박기복(48세)씨 등 4개 부문에 대상자가 수상 하게 되며 감사패 수여는 박선규, 조성진, 최태성, 김학수, 박선화 씨가 명예로운 상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