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지도․점검 실시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폐해를 방지하고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8.27~11.30(4개월)까지 대형건물, 사회복지시설, 게임방, PC방, 대형음식점 등 금연구역 691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이번 공중이용시설의 금연구역 지도점검은 청소년 건강에 직,간접 폐해가 많은 대상 시설 및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음식점 등을 금연구역과 흡연구역에 대한 지정,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시판 설치, 스티커 부착 여부 등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 및 계도 할 계획이며,
또한 오는 12월8일부터는 150㎡ 이상의 일반음식점은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확대 시행 예정으로, 이후 공중이용시설내에서 흡연을 한 경우 과태료 최대 10만원, 시설 소유자등은 이용자가 잘 볼 수 있도록 표시판 미 부착시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올해는 흡연자의 금연실천과 비 흡연자의 흡연예방을 돕고 모든 시민을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도시공원, 주유소, 충전소 등 70개소에 금연구역 안내 표시판을 설치 하여 담배없는 건강한 휴식처로 시민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남원시 보건소장은 공중이용시설은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구역으로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남원시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룹 01 > 남원 158 페이지
조회 : 1,5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