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풀사료재배 추진
○남원시는 2013년도 풀사료재배를 2,000ha추진하여, 조사료 자급율을 높이고 사료비를 절감하여 소 사육농가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사업비 33억원(국․도비 14억원, 시비 19억원)을 배정요구 및 편성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하여 축산농가의 소값하락, FTA에 대응 경영개선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 이를 위해 가을용 종자 200톤을 조기공급하고, 9월 하순부터 파종을 실시하여 현재까지 계획면적의 50%(1,000ha)를 추진하고 있으며, - 풀사료재배 농가의 부담완화를 위해 종자구입비의 50% 지원, 임차 풀사료재배지 경종지원 15만원(ha당), 사일리지 곤포용 비닐구입비 40% 자체지원 등 기존 국․도비 지원사업과 연계 추진한다. - 또한 재배 풀사료 부족분에 대해서는 부존자원인 볏짚을 이용토록 하기 위해 볏짚용 곤포비닐 4,000롤을 이용 수거이용토록하고, 풀사료생산량의 증대를 통해 볏짚 이용량은 단계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시에서는 향후 풀사료의 재배를 동계와 하계로 구분하여 동계작물은 이탈리안라이그라스와 호밀, 하계작물은 옥수수와 수단그라스를 주 재배 초종으로 선정 재배를 추진하여 소 4만두 사육에 필요한 조사료 총량의 50%(재배면적 4,000ha-생산량 75천톤)까지 자급생산 공급․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에 있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운영을 위해 풀사료 수요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벼를 주 작목으로 하는 경종농가와도 유기적인 연계를 시킬 계획으로, - 풀사료 재배지에 우분 발효퇴비의 지속적 투입과, 벼 이앙을 위한 기계 작업(로터리, 써레)지원 등을 통해 풀사료재배가 축산농가만의 이익이 아닌 경종농가의 생산비절감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2012년에 30천톤 36억원 가치의 풀사료를 자체 생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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