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문화센터 우수 프로그램 작품전시회 개최
- 한해동안 갈고 닦은 배움을 바탕으로 축제 한마당 가져 -
남원시 여성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가 10월 5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여성문화센터에서 상․하반기에 실시한 평생교육을 바탕으로 11과목 2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여성문화센터 상․하반기 평생교육 및 동아리 활동반에서 참가하였으며, 제과제빵기능사, 도자기핸드페인팅, 독서지도사, 전통한복(초급), 홈패션(초급) A, 홈패션(초급)B, 한국화, 서예, 수채화, POP예쁜글씨, 동영상편집반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환주 남원시장은 “여성문화센터에서 실시하는 평생교육으로 학습동아리 활동이 시민의 정서적 구심체로서 활기찬 건강과 건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 남원시의 새로운 백년을 내다보며 희망을 키워나가는 초석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여성문화센터에서는 자격증취득과정을 비롯하여 전문인력양성과정, 창․부업과정, 취미교양과정의 프로그램 등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를 추진한 여성문화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문화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평생학습도시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학습의 기회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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