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같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송동면 즐거운 노래교실과 재즈댄스, 농악교실 시작
송동면(면장 김경석)은 10월 4일(목)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래교실과 재즈댄스, 농악교실을 시작한다.
이번 강습은 주민 복지 향상 및 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송동면 복지회관에서 실시하며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낮 2시에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재즈댄스를,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저녁 8시에는 농악교실을 운영한다.
주민들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재즈댄스를 배우고, 노래교실을 통해 최신 인기가요를 맛깔나게 부르는 법을 배우는 것이 생활의 오아시스 같다면서 주민 간 화합하는 시간이 기대되며, 남원농악 풍류를 익혀 국악의 고장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낀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송동면장은 아직 한창 바쁜 농사철이지만 많은 주민들이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농사일로 쌓인 피로를 풀고, 생활의 활력을 찾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향상과 서로 화합하는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주민이 만족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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