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면 추석맞이 불우이웃을 위한 손길 이어져
관내 사회취약계층에 라면 및 생필품 전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금지면(면장 박노정)에서는 불우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한가위만큼 풍성하고 따뜻한 사랑이 더해지고 있다.
금지면 신월리에 위치한 금생춘(대표 손홍열)에서는 불우이웃을 위한 이불 9채(50만원)를 금지면사무소에 전달하였다. 손 대표는 금지면 농악단장으로서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소외계층을 돌보는 데 앞장서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향한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하였다.
이 외에도 금지면 농촌지도자회를 비롯하여 7개의 단체 및 개인이 불우이웃돕기에 참여하여 총 300여 만원의 물품을 관내 주민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추석이 되도록 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관내의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 128세대에 전달하여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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