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면민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축제 개최
지난 2012년 9월 15일 남원시 산동면에서는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산동면 요천 근처에 자리하고 있는 아름다운 공원 ‘고소암’에서 제1회 면민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이 축제는 산동면 발전협의회 회장 전평기 및 임원들이 발전협의회 기금마련을 위해 2년동안 춘향제 행사 음식점 코너를 운영하여 얻은 기금으로 추진된 행사로 기금마련에 협조해주신 면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였다.
행사는 2012년 9월 15일 오후 2시 30분에 산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농악 식전공연으로 시작하여 기념식, 면민 건강걷기대회를 하고 참석한 주민 모두 선원사에서 무료로 제공해주는 자장면을 먹은 후 초청가수 및 마을주민들의 장기자랑으로 이루어졌으며 500여명이 넘는 주민이 즐거워 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깨끗한 요천을 끼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산동면 고소암 일대에서 가족과 함께 걷기대회를 하며 발전협의회에서 지급하는 모자와 수건도 받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온 면민이 어울러 질 수 있는 화합행사를 늦은 시간까지 갖으면서 산동면민들의 한 층 두터워진 화합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 행사는 산동면 발전협의회장 전평기 및 임원들의 면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된 행사로 정하진 산동면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풍요로운 가을을 알리는 멋진 화합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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