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면 제15호 태풍 볼라벤 피해 복구 총력
수지면이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주택 25동, 시설하우스 320동, 오리축사 2동, 벼도복, 과수낙과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에 대한 복구에 전면민이 발벗고나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기찬 수지면장은 태풍이 지나간 직후인 지난 29일부터 가로변,주민생활주변 농작물과 비닐하우스 등 피해현장을 찾아 긴급복구는 물론 피해농가를 위로하고 철저한 피해조사와 차질 없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하여 강행군을 펼치며 있으며 태풍피해 복구현장에 일손지원을 위해 시청상황실과 수시로 연락, 경찰 및 군부대 병력, 유관기관원등을 최대한 동원 복구작업에 투입 조속한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수지면의용소방대원 30여명은 자발적으로 참여 가로수, 이정표, 간판, 안내판등을 즉시 정비하여 통행불편 해소 및 경관 복구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주민복지과와 관내 기관단체원(50명)등은 도복벼세우기, 하우스정비, 낙과수거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주민치안에 고생하는 전북경찰청 기동대원 60명의 인력을 지원받아 피해 하우스 철거에 온 힘을 보태 농가등의 한숨을 돌려주기도 했다.
또한 수지면 기관단체장협의회(58명)는 피해농가와 일손돕기 현장을 방문하여 위로와 격려를 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 피해농가 및 일손지원을 실시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복구완료토록 할것이며 후부터 3개권역으로 구분하여 재난재해방지 대책반(3반 21명)을 편성 수시 점검정비를 체계화함은 물론 주민홍보 강화로 재난재해 없는 분위기를 조성, 생활화하도록 지속 계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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