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아토피 피부염 바로알기' 부모 교육
남원시(보건소장 최태성)는 아토피질환 환아의 부모를 대상으로 "아토피 바로알기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한다.
교육은 피부과전문의 이상신 선생님과 영양사 유혜승 선생님이 8월31일(금)
10시30분에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예방관리방법과 보습제 사용방법, 올바른 치료제 사용법, 올바른 식습관 등 아토피 예방관리법 교육을 실시하며, 아울러 평소 아토피질환의 궁금한 내용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매주 금요일 오후에는 아토피 피부염 진단을 받았거나 아토피 질환 유증상자로 보건소에 등록된 자를 대상으로 피부과 전문의 개별 상담 및 필요시 보습제(로션)를 지원함으로써 피부 보습 및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아토피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의료비 부담이 어려운 취약계층인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소득 150% 이하 가정에는 아토피피부염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재정적 부담감을 줄이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질환의 발병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올바른 생활환경개선 및 교육으로 질병을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 참석자 접수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방재활담당(620-79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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